[기술시험 후기 : 매드엔진] 기술시험 진행 방식 + 느낀점 + CS 공부 방법

시험 내용을 적을 수는 없지만 시험이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, 내가 부족했던 점은 무엇인지, 앞으로 어떻게 공부해야 할 것인지 정리하는 글이다.

 

필기 1시간, 실기 1시간을 진행한다.

필기 테스트는 CS와 C++의 기본 지식에서 짜증나는 부분들을 잘 알고 있는지 확인하는 문제들 위주로 나온다. 기초 지식을 탄탄하게 만들어놔야 빠르게 풀 수 있다. 손코딩 문제도 나온다.  실기 테스트는 요구사항에 맞게 함수를 구현하는 문제인데, 구현 자체는 복잡한 알고리즘이 아니기 때문에 간단하다. 예외 처리를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구현할 수 있는가를 확인하는 문제다.

 

다시 돌아보면 한시간은 그렇게 긴 시간이 아니지만, 제대로 공부를 했다면 필기와 실기 둘 다 해낼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. 관련 공부를 한지 벌써 10년이 다 되었기도 하고, 공부하던 당시에도 시험을 위해서만 대충 머리에 집어넣었기 때문에 시험을 치루는 동안 "아, 이 문제 예전에 학생 때 풀었던 문젠데... 뭐더라???" 의 연속이었다. 학교 졸업 후 기초 공부를 뒤로 하고서 간단한 것만 구현하는데 집중하다보니 내 기초가 많이 부실해졌다고 생각한다. 늦었지만 기초 지식을 다시 쌓기 위해 공부해야겠다.

 

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막막하던 차에 가이드라인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이트를 찾았다. 아래 블로그를 활용해 망가진 기초를 다시 탄탄하게 만들 생각이다.

https://gyoogle.dev/blog/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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